몸에 좋은 그림책 시리즈 중 2권 <똥이 뿌지직!>입니다. 색깔도 모양도 냄새도 다른 똥. 건강한 똥은 어떤 똥인지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올바른 배변 습관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엉덩이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똥이예요. 색깔도 모양도 냄새도 여러 가지랍니다. 똥은 원래 음식이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다양한 모양의 똥으로 나오는 거예요. 음식이 어떻게 똥이 되는지 음식을 씹는 행위에서부터 위와 창자를 거쳐 나오는 과정까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바나나 똥, 동글동글한 똥, 질척한 똥의 모양이 있어요. 바나나 똥은 좋은 똥, 동들동글하고 질척질척한 똥은 나쁜 똥인데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지고 똥의 모양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화장실 가는 것을 참지 말고, 화장실 문을 열기 전에는 노크를 하고, 나가기 전에는 물을 내렸는지 확인하고, 용변을 본 뒤에는 꼭 손을 씻는 화장실 습관을 배워요. 동물들의 똥도 모양이 달라요. 동물마다 먹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개미, 애벌레, 달팽이, 거미, 공벌레 등 작은 곤충들도 똥을 눠요. 그리고 이 책에는 건강한 응가송 율동을 배우는 코너도 있답니다. 날마다 노래하고 춤추면 건강한 바나나 똥을 눌 수 있다며 율동을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똥을 건강하게 싸는 아이가 되어요! 몸에 좋은 그림책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똥의 모양과 식습관을 그림으로 대비시켜 책을 보는 아이에게 바나나 같은 똥을 누고 싶게끔 만듭니다. 바나나를 닮은 황금색 똥을 눈다면 그건 바로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채소를 많이 먹고, 잘 뛰어노는 아이일수록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모양이 예쁘고 색도 예쁜 똥을 누게 되지요.